[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안내서에 따라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지난 2022년 건강증진부문 ‘우수기관’과 2023년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취약계층 건강돌봄, 노인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로 기획해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건강형태별 12개 영역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취약지역의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강활동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