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난임부부 건강회복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새 생명의 출발에 희망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난임 부부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박채아 경북도의원의 도정 질의에서도 난임 관련 현안이 다뤄진 바 있다.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부부당 최대 100만원(회당 50만원, 2회)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지난 5월15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이다.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는 가정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이번 지원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이 만든 결실로,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당신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라는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팩스(053-802-5702) 또는 이메일(gccwo@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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