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지역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아동 및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과 연계를 통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 예정이며 미술, 촉감, 물놀이 등의 다양한 오감 자극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인지 및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의 저연령 영유아를 우선 선정했고, 보호자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동과의 애착 형성 및 상호작용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날이 더워 주말에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미술놀이, 물놀이를 마음껏 하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보육)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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