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토목ㆍ건축ㆍ수의직 공무원 75명 추가 채용

[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경북도가 하반기에 토목직·건축직과 수의 직렬 신규 공무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 보강이 필요하고 휴직 등 결원으로 이 분야 인력 부족이 심해진 데 따른 것이다.도는 토목 9급으로 예천군 10명, 안동시 7명, 칠곡군 6명 등 모두 46명을 채용한다.또 건축 9급으로 예천군 8명, 안동시 5명, 영주·문경시·의성·청송군 각 3명 등 29명을 채용한다.경북도는 임용하면 즉각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필기·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1~25일까지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의 7급 채용계획은 다음달 공고하며 서류 및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