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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