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의 기업승계 준비를 위한 세무교육을 지난 8일 대구무역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의 2세 경영자의 승계준비와 관련해 필요한 세무지식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용열 세무사와 함께 △상속증여세 기초이론 △비상장주식 지분평가 △사업무관자산의 범위 등을 다뤘다.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장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지역의 2세 경영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이번 교육이 승계과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세무분야의 법과 제도 개정이 빈번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변하는 환경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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