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과 권승기 인천회장, 인천 서구 강명구 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종합 건설 업체인 세신 E&C를 운영 중인 박종성 대표를 하노이 연합회장으로 위촉했다.
하노이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박종성 대표는 “멀리 하노이까지 방문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하노이에서 우리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독도협회는 미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호주. 세네갈 등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해외지부와 함께 독도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일재 협회장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독도협회 지부를 설립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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