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특히, 구미시는 지난달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사업별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이날 점검 대상에는 신규 구상 검토 중인 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이거나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 등 총 102건의 사업이 다뤄졌다.이 가운데는 내년도 국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국비 사업들도 대거 포함돼 있어, 실제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구미시는 도시의 기본 기능인 안전, 청소, 교통, 도로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 다시 한번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체계화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국비 확보를 통해 구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며 "사업 하나하나에 집중력을 높여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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