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5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김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단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제안에는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종합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친환경생태공원, 시립추모공원,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산내들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내부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시민제안`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 시민이 우리 공단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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