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 유지 △안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문 닫고 냉방기 가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때, 지역 전체의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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