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예탁결제원 ·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DGU IR Contest’를 공동 개최한다.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는 지난 2018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IR 대회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25~26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과 연계해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이달 10~31일까지 3주간 참가자 모집·접수 후 예선심사(서류)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하순 역량강화캠프(IR피칭 트레이닝 및 1:1 맞춤형 멘토링) 및 본선심사(발표)를 거쳐, 9월 26일,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 시 결선심사(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7명(팀)(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4)에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s0161@daegu.ac.kr)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한국예탁결제원‧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소재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IR 역량을 강화해 후속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구·경북 창업․성장 생태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