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2025년도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다짐!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8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폭염, 집중호우 및 태풍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기상특보 기준, 주민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생 시 교육 대상인 이장의 역할인 마을 방송 안내, 사전 예찰, 주민 대피 및 대피 취약계층(거동 불편자, 독가촌 거주자, 청각장애인 등)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교육했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갈수록 여름철 재난 발생빈도 및 강도가 높은 실정이므로, 이번 교육으로 여름철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및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