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올해 운영 기간은 8월24까지이며(39일간, 월요일 휴장),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올해는 이른 무위에 대응해 12~13일까지 주말만 임시 개장할 예정이다. 임시 개장은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1040㎡의 큰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 버킷, 미끄럼틀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탈의실,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서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힐링 장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40분 가동, 20분 청소)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1회 연장해 총 7회 운영한다. 비가 오거나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질 경우 휴장할 수 있다.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또한, 매시간 40분 가동 후 20분간 물놀이장 내 공급 용수를 청소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현공원 물놀이장이 무더운 도심 속에서 주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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