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착한펫·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해 기부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연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계절이 됐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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