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7일 2박 3일 일정으로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의 자유와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안보 큰 걸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보 큰 걸음’은 군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안보 체험 프로그램이다. 보훈·안보단체가 주축이 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강정 해군기지를 찾아 해양 안보의 최전선을 직접 체험하고, 김영관 센터 등 민군복합 문화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국가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자유·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보훈단체가 하나 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항상 보훈가족을 배려해주시는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안보단체 회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가 가능했다”며 “그 뜻을 늘 기억하고 군 차원의 예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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