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평생교육원은 7월 7일(월) 오후 4시, 믿음관 102강의실에서 *‘2025년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고령자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교육시간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곽진환 총장은 개강식에서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가족과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수강생 여러분이 자격증을 성공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전경국 평생교육원장도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속에서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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