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를 위한 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ISO 37001` 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이후 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이번 갱신심사에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서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갱신심사 통과는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공사의 부패 방지 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부패 제로 조직 실현을 위한 개선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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