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재광)는 지난 4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세미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김천시 홍보영상 시청 △안건 토의 △차기 개최지 선정 △오찬·사명대사공원 견학 및 티타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경권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은 대경권 중대재해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정기회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의 공동 책임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가 재난안전관리의 모범이 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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