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3일, 지역 내 봉양온누리터 도서관 4층 온 누리홀에서 개그맨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저자강연을 개최해 관시믕ㄹ 끌었다.이날 강연은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네 번째 순서로, 고명환 작가의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주제 도서로 선정해 진행했다.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고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독서를 통한 삶의 위기 극복 과정, 그리고 반복적인 습관이 가져온 삶을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독서가 어떻게 일상 속 긍정적인 습관으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오는 11일 이호선 `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기술` △10월 16일 정우철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11월 27일 이준영 `2026 트렌드 코리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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