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일 소보면 봉황2리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밥을 제공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22명의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짜장밥과 떡, 과일 등을 봉황2리 어르신에게 대접했으며 밀알요양원과 봉황1리, 봉황3리의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배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정영심 회장은 “짜장밥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안을 얻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늘 애써주는 소보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며, 나눔실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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