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 에코팜 봉사단(단장 김상식)이 4일, 직접 농사지은 마늘 반접 130망을 청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에코팜 봉사단 임직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마늘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노동과 정성이 담긴 ‘직접 재배’형 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김상식 단장은 “이번 나눔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바로 옆 이웃을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는 포스코 에코팜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마늘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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