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오는 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수계조정으로 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로 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