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 위해 다과를 대접했다.청소 봉사는 노인회 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도 신진원·문희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5여 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문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마을 발전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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