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20일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320호-B 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함께 ‘제5회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DMEX 2025)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과 함께 의료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가 공동 주체로 의료진의 현장 전시장 투어와 함께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영남대 의과대학 원규장 학장의 인사말과 노권찬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의료현장 기반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의 세부적인 발표 진행 내용은 생리학과, 신경외과, 대사분비내과 등 7개 연구 주제로 다양한 의료 전문 분야에서 최신 연구 결과와 실무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영남대 의과대학 강지훈 교수 `종양 악성화-유도 핵심 인자 발굴 약물 선도물질 스크리닝 연구`, 전익찬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다른 종류의 영상 이미지 간 변환 및 생성`, 문준성 교수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임상적 미충족 요구사항`과 케이메디허브에서 최종률 팀장 `AI 기반 영상 분석 연구 및 이를 활용한 노인성 뇌신경질환 의료기술 개발 제언`, 박지웅 팀장 `감염질환 진단용 루프매개 등옥증폭 기술 및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협업 방안 소개`, 여명구 팀장 `첨단 재생 의료분야 의료 신소재 개발`, 김종민 선임연구원 `심부 혈관에 대한 비침습적 혈액학 정보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융복합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ICT, 의료 로봇, 3D 생체 프린팅, 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 등 특허 및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을 위한 첨단 의료 기술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영남대 의과대학과 케이메디허브는 본 행사의 열기에 힘입어 제6차 기술교류회를 영남대 의과대학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남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장 문준성 교수는 “양 기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반영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상호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공동연구 사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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