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학교 총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이란 제목으로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군 청소년들이 참여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집단상담, 추가심리검사 해석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나의 미디어 이용 모습 알아보기 △나의 미디어 사용 조절 이유 찾기 ∼숨어있는 감각 찾기와 숨어있는 생각 바꾸기△미디어 사용습관 자가점검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과 보호요인 찾기 △만의 대안활동 계획 세워보기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 대처전략 수집하기△ 자신의 변화된 모습 살펴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인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개입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심각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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