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 간 친목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동강령낭독, 내빈 축사, 체육대회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고령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는 대원들께 깊이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사기를 북돋고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한마음다짐대회를 통해 대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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