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전국 최대 외곽조직으로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선에 기여했던 공감포럼은 이재명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통합과 중도를 지향하고, 대선을 승리로 이끈 검증된 후보 박찬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감포럼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빛의혁명 시민공감본부`를 이끌며 호남권 최고 득표율과 영남권 약진에 혁혁한 공을 세워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필요한 민주당의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토론을 위해 지난 4일 전북도 고창에서 공감포럼 전국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감포럼은 통합과 중도를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 박찬대 후보가 유일하게 적합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공감포럼은 서울, 경기, 광주, 전북, 부산, 울산, 경북, 대구, 강원 등 전국적으로 9개 지역본부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 대표자회의에는 정준호 상임대표(광주 북갑 국회의원)를 비롯한 지역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공감포럼은 지난 제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1만명에 달하는 전국 특보단을 모집하는 등 강력한 행동력을 보여준 전국조직으로 회원 다수가 민주당 권리당원이기에 더불어민주당 대표선거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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