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부원 8통 마을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종강식을 열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평생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강사와 연계해 평생학습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북문동은 부원 8통에서 건강체조 강좌를 진행했다.찾아가는 평생학습 건강체조 강좌는 운동의 기본자세부터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동작익히기, 낙상예방 프로그램, 허리통증 예방 프로그램 등 쉽고 재밌는 건강체조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건강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여가시간을 보내셨길 바라고, 주민들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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