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한 ‘제10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전국 240여 개의 봉사단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우체국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차상위 계층 등을 지원하는 우정사업 복지제도이다.
경북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해 독거노인 및 미혼모가정에 대한 물품지원, 보육시설 아동에게 편지 및 소원선물 전달, 이불세탁 봉사, 환경을 위한 쓰담달리기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수상은 봉사단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지방우정청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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