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2일 보호관찰위원 101명을 대상으로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도감독 기법을 수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호 대구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범죄예방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보호관찰제도 이해·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명확한 인식확립과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이환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전문화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소양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향후 보호관찰위원들이 소년 상담·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지원 등에 있어 관련 전문지식을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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