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고독사 ZERO!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위기가구 제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명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복지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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