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3일(목) 오후 3시부터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에서 포항스틸러스축구단 축구선수와 희망 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 원-DAY 늘봄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는 지역 연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력풀을 활용하고 있다. 이 날 축구교실은 4명의 포항스틸러스축구단 소속 선수가 120분 간 축구 꿈나무 학생들과 축구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축구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축구를 배울 수 있는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거점형 늘봄센터로서의 역할을 찾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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