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수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전직 경찰관 A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전직 경찰관 A씨는 지난달 26일 피해자(70‧남) 부부가 수성구 모 빌딩 1층에서 20분째 통화를 하면서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을 눈여겨보고 계속 주시하다가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현금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려는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가로막으며 112신고해, 12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대구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전직 경찰관의 매서운 눈썰미가 노부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12신고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