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제청은 지난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지난해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혁신생태계 조성, 장기간 지연된 지구의 개발 정상화,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현덕지구에 공공개발 방식 도입으로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중점 유치업종 중심 투자유치 전략 수립으로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입주기업 대상 일자리 설명회 개최, 각종 민원 청취 및 해결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S등급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거점’으로 경기도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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