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최저 기온이 포항 28.2도, 울릉도 27.1도, 대구 26.9도, 울진 26.8도, 경산 26.3도, 영덕 25.9도, 영천 25.8도, 경주 25.6도, 칠곡 25.3도, 영주 25.2도를 기록했다.열대야는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대구는 사흘째 계속됐다.대구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밤새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며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한편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덕, 포항, 경주, 울진 평지에는 이날 낮 기온이 36~37도까지 치솟고,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문경과 영주, 청송, 영양·봉화 평지,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는 33~34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