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관내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혹서기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교육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무더위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폭염시 행동요령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활동 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시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폭염은 노인층에게 특히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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