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 집중 대응기간 동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기구를 통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폭염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가정 내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건강 이상 세대 발생 시 즉각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촘촘한 폭염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6명을 통해 독거어르신 241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과 폭염시 행동요령을 전달을 당부하며 독거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넥쿨러, 생수를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하여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은주 용흥동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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