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개발 중인 PC 기반 3D 전략 카드 배틀 게임 ‘Cosmic Chess War’가 ‘2025 루키 챌린저스 3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루키 챌린저스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게임개발 지원 사업으로, 경북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게임 아이디어 발굴과 인디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사업에 총 5개 팀이 선정됐으며, 경일대 게임콘텐츠학과 제작팀 ‘KIT-B’는 지원금 500만원을 확보했다.KIT-B팀이 개발 중인 Cosmic Chess War는 단순한 수업 과제를 넘어 졸업 후 출시 및 창업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인디게임 프로젝트다. 기획부터 아트, 시스템 개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업계의 실무 환경을 반영한 팀 기반 개발 방식으로, 학생들이 팀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제작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KIT-B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은정 게임콘텐츠학과 교수 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루키 챌린저스에 선정된 것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에 의한 실력 향상의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실전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일대 게임콘텐츠학과는 실무 중심의 게임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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