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설비,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청에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026년에 보조금이 교부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군은 그동안 방제기, 제초기, 건조기, 박피기, 관정, 울타리, 비료, 포장재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현장 여건을 개선해 왔으며, 향후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내용은 인터넷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접수를 실시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임업 경쟁력 강화에 기대 된만큼 앞으로 산림소득 기반 확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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