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시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일 ‘고향사랑 기부문화 중요성 인식과 기부금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부제 개요 및 국내외 사례 분석 △기부 유형별 현황 △기부금 규모 및 연령·지역별 분석 △민간 플랫폼 연계 방안 △답례품 운영 실태 및 개선방향 △우수 지자체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대구 북구의 기부금 현황과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기부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기부 현황, 홍보대사 운영, 감사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윤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모금이 아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는 제도인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북구만의 차별화된 기부 활성화 전략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9월까지 구체적 정책 제언과 제도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기부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지자체 견학 등 후속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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