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7~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프로그램에는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과 자아 성찰을 유도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 전통 및 이색 의상을 체험하는 △내 맘대로 옷장이 인생네컷 사진관과 함께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보호자 등 4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권 안에서 이런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프로그램이야말로 지역 문화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간이역’은 이달과 8월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리사이클 체험과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9월부터는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으로 장소를 옮겨 야외 콘서트 ‘청춘은 바로 지금’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투게더’ 등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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