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원과 정착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용섭 회장을 비롯, 회원 등 10명과 김재미 경찰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북한이탈주민의 안전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칠곡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장·단기적 지원방안 등 논의했다. 김재미 경찰서장은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탈북민의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에 한용섭 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이 칠곡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회원들과 합심해 함께 찾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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