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다가오는 여름방학, 엑스코가 체험과 교육이 결합 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오는 8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이 열린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누적 600만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 학습 도서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전시로, 이번에는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주제로 조선 수군의 전략과 용기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7월5~6일까지 엑스코 동관 6홀에서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 파충류 박람회인 ‘2025 밀림페어’가 열린다.   희귀 파충류 전시 이외에도 생태 교육, 유명 유튜버 토크콘서트, 팬사인회, 체험 이벤트, 쇼핑이 결합 된 융복합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신비한 동물교실’은 평소 1인당 2만5천원에 운영되던 유료 생태교육 교실이지만, 행사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밀림페어는 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도 눈길을 끈다. 파충류 콘텐츠로 유명한 스타 유튜버들이 각종 강연과 팬사인회를 통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디지털 시대에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우는 경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역사, 자연, 레저를 아우르는 이번 여름 전시가 온 가족의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2025 대구캠핑레저차량박람회’(7.4~6)와 대구카페쇼(7.10~13), 대구진로진학박람회(7.18~19)도 7월 중 개최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엑스코 공식 누리집(www.ex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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