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사진)은 지난달 24일 (사)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도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의 경험과 현장 중심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선하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에서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총 13건 이상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중 `경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우수조례 공모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특히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안`등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경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치와 제도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민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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