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제지·포장 전문 기업 아진P&P가 지난달 30일 유가읍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9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022년부터 매 분기 라면을 기부해온 아진P&P는 이번에도 유가읍에 60박스, 현풍읍에 130박스를 전달하며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갔다. 라면 기탁 외에도 지역 나눔 캠페인, 현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아진P&P 이재성 과장은 “달성군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계영 유가읍장과 조양래 현풍읍장은 “분기마다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아진P&P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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