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효동초등학교에서 아동, 청소년, 학부모, 추진위원 등 총 40여 명이 함께한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미니운동회는 효목1동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은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다양한 운동경기와 놀이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미경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미니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 학부모들과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이번 미니운동회 외에도 ‘우리마을 사람도서관’ 진로체험활동, 창의체험활동, 해맞이봉사단 등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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