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2025년도 네 번째 정기회의를 마친 뒤, 착한대구캠페인에 참여한 아홉번째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한밤황토집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 박광열 한밤황토집 대표는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해 왔는데, 이렇게 기부를 통해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는 데 더해 나눔에도 동참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 기반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소상공인(착한가게), 가족(착한가정), 개인(착한시민)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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