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는 지난달 29일 소보면 내의1리와 내의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재)대구군위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박정호 단장은 “고향의 정을 모아 멀리서 생활하시는 주민들에게 짜장면 한그릇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인식 소보면장은 “주말에 휴일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소보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250여 명의 향우회원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군위 지역 마을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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