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공단 통합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공단 출범 이후 3년 연속 무분규·노사평화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온 끝에, 상호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결과로, 통합 공단 출범 이후 3년 연속 무분규를 이뤄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저출생 및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모성보호 제도 확대, △노동조합의 경영 참여 확대, △신규직원 연차 당겨쓰기 제도 도입 등이 있으며, 이는 노사 간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도출된 성과다.권순필 공단 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합의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원만한 협약 결과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앞으로의 노사 상생과 조직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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