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지난달 26일, 독일 바이에른 교육연구소(State Institute for School Quality and Educational Research, 이하 ISB)와 기관 간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디지털교육 혁신 경험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케리스 정제영 원장, ISB 세바스티안 판첼트 부서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독 양국의 디지털교육 정책 경험 공유 △AI 시대의 디지털교육의 가능성 공동 탐색 및 전략 마련 △ 양국의 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ISB는 바이에른주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학교 발전 지원, 교육과정 개발, 정책 결정에 필요한 연구 수행, 학생·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 보장 프로그램’은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맞춤형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들이 ISB와의 협력에서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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